오늘 새벽 3시쯤 경남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아내 73살 김 모 씨가 숨지고 남편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거실과 가전제품 일부가 타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의 TV 배선이 심하게 탄 것으로 미루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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