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유럽연합 인권 특별 대표와 만나 세계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과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계기로 한 장애인 인권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스타브로스 램브리니디스 특별대표와 만나 촛불 혁명 등 우리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사례를 설명하고, 모범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세계 민주주의와 인권을 개선하려는 유럽 연합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또 유럽연합이 인권증진을 대외정책의 핵심 의제로 삼고 세계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로힝야 사태 등 인권·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램브리니디스 특별대표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경험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각 지역 인권 선도국들이 자국의 모범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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