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또 신기록 / YTN

YTN news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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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매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주문이 몰리면서 1분에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판매가 17%나 증가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마존을 비롯해 미국의 100대 온라인 업체가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4천억 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43억 달러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전날 추수감사절에도 3조 원 넘게 팔았습니다.

한때 분당 11억 원어치의 기록적인 판매 고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월요일에 이어지는 사이버 먼데이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많은 66억 달러의 온라인 판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튜 쉐이 / 美 유통업 연맹 대표 : 업계는 매장과 온라인 판매 반응을 함께 주시할 겁니다. 소비자들이 어떤 판매 제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겠죠]

또 올해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 천억 달러, 우리 돈 109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올해도 소폭 줄었습니다.

다만 1% 정도밖에 줄지 않아, 오프라인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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