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안드로메다] 이석현, "경기도지사, 국회의장, 당 대표 중 출마 고민" / YTN

YTN news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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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회 테러방지법 통과 반대를 위한 필리버스터 당시 국회부의장으로서 침착하게 토론을 이끌어 힐러리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YTN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국회부의장을 했고 그래서 국회의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냐, 또 가까운 의원들은 당 대표나 경기도지사를 권유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으로 후보군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 "당내에 이름 없이 묻혀있는 보석이 많다"며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보다 당내 인재들을 먼저 등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계개편과 관련해 국민의당 의원들이 탈당 뒤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입당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언론 보도를 보니 민주당으로 오고 싶다는 분이 없다고 하는데 데이트라도 하고 있어야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지, 전혀 데이트할 마음도 없는 분들이고 오히려 잘됐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선을 그었다.

YTN '시사 안드로메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 20분 94.5MHz YTN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고 이어 자정에는 팟캐스트에서 무편집 원본으로 방송된다.

홍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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