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오늘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의 수도관이 동파돼 물이 쏟아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정오쯤 고가 보행로에서 물이 새면서 아래 두 개 차선을 지나던 차량이 30분 넘게 물벼락을 맞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동파 사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피해 수습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서울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수도관에 남아있던 물이 얼면서 배관이 어긋나 누수가 생겼다며,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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