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 갑자기 청설모 한 마리가 뛰어들어 활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전동차 안입니다.
청설모 한 마리가 사람들 옆 좌석으로 폴짝 뛰어 올라갑니다.
기다란 전동차 바닥이 제집인 양 거침없이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청설모는 3분 동안 전동차를 누비다가 다음 역에서 전동차 문이 열리자 지하철을 내렸는데요.
목격자들은 근처 공원에 사는 청설모가 지하철에 잘못 들어가 소동이 빚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동오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0222005265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