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는 나들이를 나온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한국도로공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주은 캐스! 전해 주시죠.

[기자]
오늘 고속도로 외곽 방향은 지금 이 시간대가 가장 어렵습니다.

하지만 개천절 연휴가 있었던 지난 주말에 비해서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편인데요.

이번 달에는 말로 갈수록 단풍 나들이 차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곳곳으로 노면에 여전히 습기가 가득한 만큼 안전운전에 신경 써주셔야겠고요.

지금 중앙고속도로 지선은 김해분기점 부근 양산쪽으로 화물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처리작업 거의 마무리 단계가 진행되고 있는데 뒤쪽으로 1km 구간 답답하고요.

울산고속도로는 언양 쪽으로 범서부터 언양분기점까지 7km 구간 밀립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쪽으로는 40km 넘는 정체가 확인되는데요.

오산 부근에서 11km 구간 정체고요.

안성이나 천안 일대로도 외곽쪽 교통량 많아졌습니다.

반대 서울 방향으로도 달래내부터 반표까지 어려운데요.

지금 판교에서 반포 지나는 데는 27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중부고속도로입니다.

전 시간 사고 있었던 서청주 부근은 통영쪽으로 여파만 남아 있고요.

남이쪽으로도 계속해서 교통량 증가하고 있는데요.

산곡분기점과 중부3터널 사이로는 작업이 진행돼 6km 구간 여파 받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주로 경기권에서 속도가 떨어집니다.

반월터널과 용인 부근 지나기가 가장 어려운데요.

강원권 곳곳은 작업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인천쪽 문막 부근 작업의 여파로 7km 구간 답답합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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