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 등이 몰려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정체는 저녁이 지나야 풀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슬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1시 넘은 고속도로 외곽 방면으로 차가 많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의 경우에는 경기도 안성 일대에서 시작된 정체 그대로 목천까지 이어지면서 가장 지나기 불편한데요.
안성에서 목천까지 이 시각 한 시간 정도 잡아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곳곳으로 사고도 있습니다.
죽전휴게소 부근 서울 가는 길인데 1차로에서 3차로 막고 승용차 추돌 사고 처리하니까 우회해서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지 대도시간 소요시간 봅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걸리고요.
버스전용차로로는 1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버스전용차로로는 3시간 10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고속도로는 작업 때문에 경기도 광주 일대 하남쪽으로 속도가 떨어져 있고요.
대체로 남이 쪽으로 속도 뚝 떨어지고 있는데 호법분기점에서 주춤했다가 오창에서 남이분기점 사이는 무려 12km 구간 꽉 막힙니다.
시야도 답답해서 주의가 필요하고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일대 작업 때문에 창원 가는 길이 불편합니다.
7km 꽉 막혀 있기 때문에 국도 우회하시는 편이 더 좋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서울 쪽으로 발안 일대 잠깐 주춤한데 목포 쪽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해대교 부근까지 15km 정체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월곶분기점에서 사고 났는데요.
인천 쪽 1차로와 3차로, 갓길 모두 막혀 있습니다.
조심히 통과하세요.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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