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실태 자료를 보존하고 관리할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어제 오전 정부과천청사 1동 현관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김형석 통일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4일 시행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법무부 소속 기관으로 설치된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가 수집하고 기록한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 자료를 3개월마다 넘겨받아 관리하게 됩니다.
해당 자료에는 북한 주민 인권 실태 조사 자료와 연구자료는 물론 국군포로와 납북자 그리고 이산가족 관련 자료 등이 포함됩니다.
법무부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료 보존과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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