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선수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더해 최종합계 8언더파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고진영은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박성현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상금왕 경쟁에서도 박성현에 2억 7천여만 원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조정민이 2언더파로 2위, 전인지는 이븐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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