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BMW 챔피언십에서 고진영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시즌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상금 3억 원을 받았습니다.
정희원이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에 올랐고, 전반을 공동 선두로 마친 이민영은 후반에 보기 2개로 주춤해 10언더파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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