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는, 7개팀 전력이 엇비슷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우승 트로피를 향한 욕심이 곳곳에 묻어났던 미디어데이 현장, 직접 보시죠.
[김세진 / OK저축은행 감독 : 저 이번에 재계약한 거 아시죠? 먹튀 소리 싫어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최태웅 / 현대캐피탈 감독 : 진정한 프로선수가 돼라, 다른 사람이 내 시간을 빼앗아 가지 않도록 해라….]
[임도헌 / 삼성화재 감독 : (삼성화재가 작년에) 처음 결승을 못 갔습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과 왜 못 갔는지 많이 생각도 하고 노력도 했습니다.]
[박기원 / 대한항공 감독 : (전력 평준화 때문에) 누가 우승할 수 없는 한 팀을 정하는 게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신영철 / 한국전력 감독 : (앞, 뒷줄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50대 50입니다.]
[강성형 / KB 손해보험 감독 : 저희 팀이 목표로 하는 건 '봄 배구'인데요. 거기 꼭 갈 수 있도록 멋있게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김상우 / 우리카드 감독 : 핑곗거리 없이 올해는 정말 앞만 보고 비상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준비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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