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재단' 의혹 집중추궁...이승철 "검찰수사 중 대답 못 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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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향해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미르·K스포츠재단이 앞으로 5년 동안 기부금 350억 원을 모금할 계획을 세워뒀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고,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은 법인세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합의에 따라 전경련이 재단 설립을 지원한 것 아니냐며 전경련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전경련 해체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지만, 비박계 이혜훈 의원은 미르재단 등의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권한이 있다며, 정부에 각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질의에 대해 이승철 부회장은 사실 여부를 떠난 물의를 일으켜 국민에게 송구하다면서도, 각종 의혹에 대한 질의에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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