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90명, 이정현 단식 비하 박지원 윤리위 제소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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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원 90명은 이정현 대표의 단식을 비하했다는 이유 등으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이들은 박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단식을 코미디 개그 등으로 표현해 비하했다며, 다른 교섭단체 대표에 대한 중대한 모욕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에 대해 선전포고라는 용어를 쓰며 비판하고, 지난 4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박 대통령 사저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것도 징계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윤리위 제소는 야 3당이 당 소속 김진태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한 데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김 의원은 박 위원장에 대한 입장 발표문을 통해 자신을 먼저 제소하지 않았다면 굳이 이럴 생각이 아니었다면서, 하루속히 철 지난 햇볕정책을 반성해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귀감이 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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