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이 있는데도 제대로 고치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전국적으로 25만 대에 이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타이어 마모나 브레이크 결함, 시동이 꺼지거나 기름이 새는 현상이 있는데도 도로를 활보하고 있는 차량이 25만 대에 이른다며 이번 관광버스 사고를 계기로 강력한 시정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운전자가 연속 운전을 한 뒤에는 10시간은 쉬라는 게 국제노동기구의 기준이니 현행 8시간 기준을 10시간으로 강화해 졸음운전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부터 화물차나 고속버스의 안전운전 규정이 강화될 것이라며, 쉬는 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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