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염창동에 있는 한 버스 정류장에서 유치원생 40명이 탄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스치면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과 교사 등 45명 가운데 7살 원생 2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원아들은 경기도 과천으로 소풍을 다녀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지만 원생 40명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유치원 버스를 앞질러 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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