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초선 의원 9명이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즉각적인 하야를 요구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을 제외하고 국민의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퇴진 요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광수, 송기석, 이용주, 채이배, 최경환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더 큰 안보 위기, 외교 위기에 빠지도록 놔둘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은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마지막으로 국민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은 특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독립성 보장을 위한 확답은 없고, 여전히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총리 지명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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