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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집회상황 예의주시..."정국·민생 수습 방안 논의 중"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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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집회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세호 기자!

이번 도심 대규모 집회에 대해 청와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청와대는 도심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집회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생기지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 주변에는 경찰 병력들과 차량들이 집결해 청와대로 통하는 입구는 차단벽을 설치한 채 차량과 인원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대규모 집회에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참모들이 모여 오전부터 회의를 이어가며 오늘 집회와 관련한 상황들을 챙기고 있습니다.

또 정국 수습 방안은 물론 정국 불안에 따른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청와대는 오늘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뜻을 아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월호 사고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대통령 대포폰 사용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잇따라 해명을 내놓았지만, 지지율이 여전히 5%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번 촛불집회가 정국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후속 대책을 놓고 청와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추관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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