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오늘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CCTV는 시 주석이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중국과 미국 관계에서 협력만이 유일하게 옳은 선택이란 점은 여러 사실이 증명해 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도 두 나라가 서로 도움을 주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미중 관계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면서 조속한 시일 안에 회담을 여는 데도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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