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 업체인 '솔트룩스'가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을 공식 출시하고, 가상현실과 결합한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솔트룩스는 아담이 책 60만 권 분량의 문서를 학습해 2천만 개의 주제어를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담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현재는 한국어로만 질의 응답을 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영어 대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내년 초에는 아담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가상 비서와 스마트 스피커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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