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지령으로 다음 주 파리 테러 계획"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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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체포된 테러 용의자들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지령을 받고 다음 달 1일 파리에서 동시 다발 테러를 저지르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말 체포된 5명의 용의자가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몰랭스 검사장은 "이들이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 IS 지휘관으로부터 암호화된 앱을 통해 무기를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 주말 스트라스부르와 마르세유에서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가 이 가운데 2명을 석방했습니다.

5명 용의자 가운데 4명은 프랑스인, 1명은 모로코인입니다.

IS는 지난해 11월 130명이 숨진 파리 테러의 배후 조직입니다.

또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니스에서는 IS 추종자가 트럭 테러를 벌여 86명이 숨졌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테러 예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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