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오늘 탄핵안을 공동 발의하고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뒤 오는 9일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 3당은 야권이 어떠한 균열도 없이 오직 국민 뜻을 받들어 단단히 함께할 것이라며 새누리당 비박 세력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탄핵에 함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은 국회의원 과반인 151명이 서명해야 발의되며, 탄핵안은 국회 본회의 보고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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