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가 주축인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갑윤 의원과 이인제 전 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공동대표를 맡았고, 어제까지 현역 의원 55명을 비롯해 13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창립 선언문에서 위기 앞에 국민과 당을 분열시키는 배신의 정치, 분열의 행태를 타파하고,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과 당원이 주인 되는 재창당 수준의 완전히 새로운 보수 정당을 만드는 것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년 단임 제왕적 대통령제의 구조적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적 이해를 배제하고,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국가 개조 개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 전반에 만연한 좌파 세력의 허구성에 대항해 올바른 소통과 투명한 정치 문화를 통해 보수 세력 간의 대연합을 실현하고 보수 세력을 통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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