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출입기자단 신년인사회..."미용시술 있을 수 없는 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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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열어 '세월호 7시간', '삼성합병' 등 각종 의혹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에 머물며 기초연금 등 현안을 챙기고 있었고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려고 했지만 경호상의 문제 때문에 일정한 시간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밀회설이나 굿판 의혹, 미용 시술 등 다양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일 외부인 출입은 머리를 만지러 온 사람과 목 관련 약을 들고 온 사람이 전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에서도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해온 만큼 자세한 입증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최순실 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이며, 지인이 국정을 다 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에서 연락이 오면 수사에 잘 임할 것이며, 하루속히 나라가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입 기자들과 만난 건 지난해 11월 말 3차 대국민담화 이후 33일 만이고, 12월 9일 탄핵안 가결 이후 23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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