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저녁 8시 반쯤 제주시 삼도이동 남문사거리 주변에 있는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7살 김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내부가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4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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