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유라 "엄마가 다 했다" 모르쇠 전략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0

■ 김병민 /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앵커]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전격 체포된 가운데 현지 법원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의혹을 엄마 최순실 씨 책임을 돌렸는데요.

이번 체포로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문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최순실 씨는 오로지 딸 정유라 걱정을 그리고 정유라 씨는 오로지 아들 걱정을 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손혜원 / 민주당 의원 : 딸이 걱정되느냐, 손자가 더 걱정되느냐. 누구 때문에 더 걱정하고 있느냐 했더니 그때 울기 시작하더라고요. 정유라와 박근혜 대통령 두 사람을 볼 때 당신이 여기 구치소에 와 있는 상태에서 누가 더 상실감이 크고 어렵겠나 했더니 또 울면서 딸이죠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유라 / 최순실 씨 딸 : (아이랑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한국으로 들어간다고 했나?) 네, 네. 저 진짜 보육원에 있든지 사회단체에 있든지 병원에 입원해 있든지 상관없거든요. (현재 심경 한 말씀만 얘기해주세요.) 그냥 애기. (애기가 계속 보고 싶었어요?)]

[앵커]
최순실 씨는 딸 걱정, 딸은 아들 걱정만 하네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모성애가 어느 정도 확인됐던 모습으로 보이고요.

정유라 씨가 그렇게 아들이 걱정되는 모습들을 보였는데 그렇다면 지금 해외에서 독일과 덴마크를 전전긍긍하면서 갓난아기를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돌이 조금 지난 아기인 것 같은데 그리고 굉장히 많은 애완동물들이랑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청결이나 위생상태로써도 아이에게 그렇게 좋을 리가 없을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아이와 함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다라면 하루빨리 국내에 들어와서 특검의 수사에 성실하게 조사에 응하면서 모든 부분들을 헤쳐나간다면 얼마든지 아이와 함께 새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앵커]
손혜원 의원이 그때 청문회 마치고 최순실 씨가 딸 얘기 나오니까 펑펑 울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최순실의 이른바 아킬레스건 아니냐, 정유라 씨가. 이런 얘기까지 있었는데 정유라 체포가 최순실의 입을 여는 데 지렛대 역할을 할까요?

[인터뷰...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10321495382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