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가 논란 끝에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탈리아 맥도날드 측은 홈페이지에 성베드로 광장점이 개장했다면서 메뉴와 서비스 공간을 소개했습니다.
맥도날드는 매장 85%를 가맹점으로 운영하지만, 성베드로 광장점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고, 월세 3만천 달러, 우리 돈 3천7백만 원을 교황청에 지급합니다.
그동안 추기경들은 성베드로 광장 바로 옆에 들어서는 맥도날드가 바티칸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이곳에 거주하는 추기경들의 복리를 해친다는 이유로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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