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1장을 기부했습니다.
이병부터 중대장까지, 6개월 전부터 틈틈이 헌혈에 동참했는데요,
백혈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헌혈증 101장이 붙여진 패널까지 만들어 함께 기부했습니다.
해병대 1사단의 천혜옥 중사는 소중하게 길렀던 머리카락을 기부했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자들이 탈모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머리가 30cm 이상 자라면 어김없이 잘라 지금까지 모두 3차례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해병대원들의 힘찬 기운이 잘 전달돼 새해에는 힘들어하는 어린이들 모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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