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상임전국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당무에 필요한 비상대책위원 일부를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개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부터 1시간 40분을 기다렸지만, 끝내 회의 성립을 위한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정족수는 상임전국위 정원 51명의 과반인 26명이었지만, 회의에는 24명만 참석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임시 지도부를 구성할 비대위원 1차 선임에 실패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친박 핵심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회의 참석을 막은 것으로 보고 있고,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나 당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확인한 참석 예정자만 36명 정도 됐다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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