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대 AMP 대상’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황복현 영림임업(주) 회장, 문창복 (주)대창스틸 회장, 문인식 바바패션 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서울대 AMP 대상 시상식은 오늘(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총동창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남익현 서울대 경영대 학장 등 2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화학 산업의 첨단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복현 영림임업(주) 회장는 “인테리어 내장재 연구에 앞장서 편리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창복 (주)대창스틸 회장은 "철강제품 전문 가공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인식 바바패션 회장은 "섬유패션 산업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자준 서울대 AMP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MP는 41년의 역사 속에서 갈수록 권위를 더하고 있다"며 "수상자분들이 많은 활동과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최고경영자와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리더에 대한 실무 경영 지식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통신, 금융 등 업종별 비율에 따라 선발한다. 자격은 공공기관의 경우 국회의원이나 2성 장군 이상 지원할 수 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기자, 촬영•편집 박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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