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 민주당 의원]
최근에 신변위협을 느끼고 있습니까?
[노승일 / K스포츠재단 부장]
네, 있습니다.
[안민석 / 민주당 의원]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실 수 있습니까?
[노승일 / K스포츠재단 부장]
제가 서울지검에서 마지막으로 녹취파일 관련해서 조사받고 나온 다음에 서초동 편의점에서 만나신 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악수를 청하셨는데 제가 그 이후에 1시간도 안 돼서 충정로에 지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도 그분이 와 계셨습니다.
[안민석 / 민주당 의원]
남자였나요?
[노승일 / K스포츠재단 부장]
네. 남자였습니다.
[안민석 / 민주당 의원]
체격은 어땠나요?
[노승일 / K스포츠재단 부장]
체격은 저와 좀 비슷했고요. 그다음에 짧은 머리에 안경끼시고 그렇게 있었습니다. 검정색 코트 입으시고.
[안민석 / 민주당 의원]
그분이 노승일 참고인을 미행한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나요?
[노승일 / K스포츠재단 부장]
네. 맞습니다. 그렇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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