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내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관련자 진술과 증거 자료, 법리 등을 신중히 검토해 내일 오전 결론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조사 내용을 검토하다 보니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영장 청구 여부 결정 시점이 늦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등 삼성 관계자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은 이 부회장 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시점에 같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11514511770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