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폭동은 국가적 위기"...군병력 본격 투입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38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최근 들어 잇따르는 교도소 폭동을 국가적 위기로 규정하고 군 병력을 투입해 치안 유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테메르 대통령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교도소 위기가 전국 규모로 번지고 있다"면서 각 주에 있는 교도소 내부에 군 병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알레샨드리 파롤라 대변인은 군 병력은 경찰을 도와 교도소 내부 순찰을 강화하고 반입 금지 물품을 압수해 폭동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브라질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도소 폭동이 이어지며 경찰과 지방정부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지난 15일까지 교도소 폭동으로 살해된 수감자는 134명에 달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11809465932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