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부 부정한 日호텔 이용 말라" 관광업계에 지침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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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일본 도쿄의 한 호텔이 난징 대학살과 위안부를 부인하는 극우 서적을 객실에 비치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여행업계에 해당 호텔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중국 국가여유국 장리중 대변인은 일본 아파 호텔의 태도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광산업을 총괄하는 국가여유국이 특정 국가의 호텔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관련 업계 안팎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장 대변인은 또 이번 사태가 불거진 직후 국가여유국 주일 사무소가 곧바로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요구했으며 관련 서적 수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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