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검찰, 우병우 수사 외부 지침 받을 기관 아냐"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3

황교안 국무총리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외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청와대가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주장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우 수석과 사법연수원 동기라 공정한 수사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에 같이 근무한 사람을 구속하기도 하고 동문에게 비난을 받아 가면서도 법 집행 노력을 해온 게 검찰의 전통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우 수석이 현직이어서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수사 대상자가 어떤 직에 있는가는 검찰 수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감찰은 믿을 수 있는 조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 수석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의 인사 문제에 대해 자신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형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82701243209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