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농협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앞서 농협은 지난 27일부터 오늘까지 전산시스템 재구축 작업으로 인해 농협과 축협, NH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고객에 공지했습니다.
오늘까지는 인터넷뱅킹은 물론 현금 입출금기도 이용할 수 없고,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신용카드 사용만 가능합니다.
이에 대해 일부 고객들은 세뱃돈 때문에 현금 인출이 필요한 설 연휴에 전산 작업을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사전공지가 됐더라도 나흘 동안이나 업무를 볼 수 없어 불편하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오늘(30일) 자정부터 시스템이 정상화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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