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은 어느덧 봄의 첫 번째 절기, 입춘에 접어듭니다.
절기에 맞추기라도 한 듯 내일 낮 동안 초봄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낮기온이 6도, 대전 7도, 부산 12도까지 높아지면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전국에 눈비가 내립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등 중부내륙에는 최고 10cm, 강원 산간에는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적지 않은 눈이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눈 대신 10~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면서 출발하겠는데요.
서울 영하 2도, 강릉 2도, 대구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6도, 대구 10도, 부산 1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 되찾겠고요.
공기도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20321460389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