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 직원이 테러 공격을 당해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들 직원은 당시 폭설로 고립된 주즈잔 주의 산간 마을에 구호물자를 운송하던 중 괴한들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러가 일어난 지역은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를 겨냥한 공격이 수차례 발생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니카 자나레리 아프가니스탄 국제적십자위원회 지부장은 적십자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어떤 공격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비열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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