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중인 시리아 알레포 병원 또 폭격...6명 사망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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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을 당해 수리 중이던 시리아 알레포의 병원이 또 공습을 당해 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시리아계미국의료협회는 알레포 동부 반군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 가운데 하나인 M10병원이 공습을 당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습으로 부서진 병원을 보수하던 인력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는 등 모두 6명이 사망했습니다.

민간인 구조대 '하얀 헬멧'은 러시아군 전투기가 지하에 있는 M10병원 시설을 노리고 폭탄을 투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10병원은 알레포 반군 지역에 남은 5개 외상센터 가운데 하나로, 부상자 치료에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달 28일 이 병원이 공습으로 파괴되자 유엔 등 국제사회가 '전쟁범죄'라며 규탄했지만, 러시아군을 등에 업은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은 병원 공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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