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속눈썹 접착제 20개 가운데 11개에서 충혈 등을 일으키는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이 허용 기준치의 최대 2천 배 이상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시험 결과 속눈썹 연장 시술에 쓰이는 전문가용 속눈썹 접착제 11개 가운데 10개, 일회용 속눈썹 접착제 9개 가운데 1개에서 폼알데하이드나 톨루엔이 기준치의 최대 2,180배 검출됐습니다.
폼알데하이드나 톨루엔은 눈에 닿으면 따가움과 충혈,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유해 물질이 검출된 속눈썹 접착제 업체에 제품을 회수하라고 권고하고, 환경부에 관리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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