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자 정월 대보름인 오늘, 날씨는 춥지만 하늘은 맑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다만,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종일 영하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 달맞이 계획하는 분들은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은 저녁 6시 27분, 부산은 6시 22분에 밝은 달이 떠오르겠는데요.

아쉽게도 호남과 제주도에는 오늘 오후까지 눈이 내려 달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특히, 이미 10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울릉도와 독도에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cm, 호남과 제주도에 1~5cm 정도가 되겠습니다.

중북부와 경북 북부 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도, 대전 영하 7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낮에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0도, 광주 3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21108490799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