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차량에 일부러 몸을 대거나 발을 집어넣어 교통사고를 내고 돈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얀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서울 명동의 좁은 골목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보고 피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자신의 발을 차 아래로 쑥 밀어 넣는데요.
큰 충격을 받은 듯 천천히 주저앉더니 아예 거리에 드러누워 버립니다.
이번에는 서울 용산의 골목길인데요.
옆에 있는 남성이 후진하는 차량을 피하라고 팔을 잡지만 오히려 뿌리쳐 버립니다.
곧이어 후진하는 차량과 부딪쳤다는 듯 자신의 다리를 만지는데요.
두 영상 속에서 쓰러지는 남성은 50살 김 모 씨로, 지난 2014년부터 6번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천6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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