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면 하늘이 화창해서 포근할 것 같은 날씨죠?
하지만, 봄을 시샘하는 찬 바람 때문에 바깥에서 느껴지는 공기는 무척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8도, 체감온도는 2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는 칼바람이 강해져 더욱 쌀쌀하겠고요, 내일 출근길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영하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금세 포근해져 꽃샘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0도, 대전 12도, 광주와 대구는 13도까지 올라 대부분 영상 10도를 웃돌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방에는 산발적인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녁에는 모두 그치겠고요, 내일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주말과 휴일에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요즘 기온변화가 심해서 옷을 맞춰 입기가 애매하다는 분들 많습니다.
오늘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에는 겨울 외투를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30216114084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