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거점 모술에서 교전 격화...하루에 만4천 명 대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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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가 최대 거점인 이라크 모술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되고 정부군과 IS 간 교전이 악화해 주민들의 이탈 행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 관리는 모술 서부 지역에서 교전이 격화하면서 하루 동안 민간인 만4천 명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미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군이 모술 탈환 작전을 개시한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 이주입니다.

모술 주재 의료진은 모술 시내 근처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이 독성 가스에 중독됐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도 전날 모술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된 것을 규탄하며 어린이 5명과 여성 2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해 11월 IS가 모술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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