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는 한미 양국의 공동 결정사항인 만큼 한국에 새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결정이 번복되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한국이 사드 배치 결정을 뒤집으면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턴 대행은 사드 배치는 정치적인 상황과 무관하며 한국이 직면한 도발적인 위협에 대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반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서는 민주주의 체제에 의해 투명하고 평화로운 과정이 뒷받침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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