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장비와 물자 이동 등 6차 핵실험 준비 징후가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주장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7일 촬영된 위성사진 분석결과, 풍계리 북쪽 갱도 입구에서 상당한 굴착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38노스가 언급한 북쪽 갱도는 과거 서쪽 갱도로 불렸던 곳으로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을 포함해 과거 5차례의 지하 핵실험 가운데 4차례의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북한 5차 핵실험의 폭발력을 만5천 톤에서 2만 톤으로 추산한 38노스는 6차 핵실험의 규모는 5차 실험의 14배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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