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정권이 선대 때보다 종교를 더욱 탄압하고 있다는 국내 북한 인권단체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정의연대'는 최근 펴낸 북한의 종교 실상 관련 책자에서, 북·중 국경에서 여러 국적 종교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살해가 김정은 집권 이후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이 종교인들을 처형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가두는 바람에 모든 종교의 씨가 말라버렸다는 등의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북한이 체포한 종교인들을 비밀 장소에 가둬놓고 테러와 살상 훈련 대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31610010564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