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에 있는 제지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이 장비 45대와 2백여 명을 투입해 큰 불길은 잡았지만 파지 원자재에 불이 계속 옮겨붙으면서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지 원자재 천 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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