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5차 토론회에서 군 복무 당시 전두환 장군에게 표창을 받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전두환 여단장의 표창 사실을 자랑하듯 밝혔다며, 과도한 안보 콤플렉스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도 문 전 대표가 전두환 표창장을 흔들어 애국 보수 코스프레를 할 생각이냐며, 그렇다고 안보 무능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 측 권혁기 부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누구보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우리 정치권의 낮은 수준을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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