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배의 '후배 사랑' 덕분에 시골 학교 초등학생들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배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선배의 마음,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초등학생들.
충북 진천군의 상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여행은 한 선배의 덕분이었는데요.
이 학교 졸업생인 선배는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써 달라며 3백만 원을 맡겼습니다.
학생들은 성산 일출봉부터 마라도 용두암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견학했는데요.
여행 내내 학생들의 얼굴에는 싱글벙글, 웃음이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배의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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